냥이가 울 집에 온 지 일주일 되던 날~
사랑스런 길냥이의 집사가 되던 날~ 2017. 7.23 빌라에 살던 때 주차장에서 3~4시간이 넘도록 울고 있는데. 고양이 어미는 그림자도 안보이고. 기초지식이 없던 사람들은 그 아기 고양이가 배고파서 죽을까봐 흰 우유를 기져다놓았었다. 고양이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혹여 저 세상으로 갈까봐 고양이 카페 언니한테 통화를 해보니 우유를 먹으면 죽게 된다고 해서. 넘 놀래서 후다닥 내려가 담요에 담아서 가지고 올라와서 결국은 이렇게 키우게 되어버렸다. 귀도 닫히고...지금보니.눈은 조금 뜨고 있었네....이때가 아마도 태어난지 일주일에서 10일정도 되었을 때라고 한다. 에고 이걸 어찌 키우노..강아지도 이뻐라 해본적이 없었던 거 같은데... 부랴부랴 약국에 가서 주사바늘 몇개 사고분유도 사고... 그 주사바늘..
냥이는 행복해
2020. 6. 12. 20:58